23일 주식회사 에코핀메탈은 최근 급증하는 국내 구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광산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 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해외 투자에 그치지 않고, 구리 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국내 자원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AI와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으로 구리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광산은 잠비아 내에서도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에코핀메탈 측은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구리의 상당 부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합작 법인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지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에코핀메탈은 잠비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 광산 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지역에 대한 복원 작업을 병행하고, 나무 식재 등 친환경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와 지자체 역시 이번 투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외 자원 확보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정책적 지원 가능성도 거론된다.
에코핀메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자원 개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