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 북부 1만4000가구 신흥 주거지 변모… GTX-C·월판선 교통 호재

- 관양·비산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가속화… 약 7,400가구 우선 공급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등 분양 가시화

- 인덕원역 GTX 정차 및 안양운동장역 신설로 강남·판교 접근성 강화

안양 동안구 북부권, 1만 4000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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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애드원)

 

[서울=이진형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북부권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과 광역 교통망 확충에 힘입어 1만 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관양동과 비산동을 중심으로 한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주거 벨트를 형성하며 지역 지형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관양·비산동 일대 1.4만 가구 공급… 주거벨트 형성 본격화

 

(출처=포애드원)

 

24일 업계 및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 북부권에서는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1,317가구)을 포함해 총 7,458가구의 공급이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지로는 ▲안양매곡 공공주택지구(1,009가구) ▲종합운동장 북측 및 동측 재개발(3,136가구)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1,294가구) ▲미륭아파트 재건축(702가구)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관양고 도시개발구역의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공급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정비예정구역인 수촌마을, 중촌마을, 인덕원중 주변지구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 4,000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 GTX-C·월곶판교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수혜

 

교통 인프라 개선도 사업의 핵심 동력이다. 경기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C 노선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동안구 내 인덕원역에 정차한다. 개통 시 삼성역과 양재역 등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시흥과 성남을 잇는 월곶판교선은 안양운동장역(신설 예정)과 인덕원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교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과의 직주근접 시너지도 기대된다.

 

■ 부동산 시장 지표 상승… 안양 북부 새 주거 축 부상

 

이러한 기대감은 시장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안양 동안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34%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5.15%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노후 주거지로 인식되던 관양동과 비산동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이 맞물리며 주거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기존 평촌 외곽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양 북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이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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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24 12:24 수정 2026.04.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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