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미식1947 아카데미와 함께한 푸드테라피로 마을에 온기 더했다

상주 함창愛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개 리 순회 교육 진행

장윤정 명인 중심의 미식1947 아카데미, 지역 어르신 대상 치유형 식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푸드테라피와 정서 돌봄을 결합한 현장형 수업으로 지역역량강화 사업 의미 높여

사진 미식 1947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함창 생활SOC플랫폼 신축, 노인문화공간 신축, 청소년문화공간 리모델링, 지역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상주시장이 사업 시행을 맡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위탁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주 함창愛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치매·노래 연계 프로그램 속 푸드테라피 수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수업은 미식1947 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했으며, 장윤정 명인을 중심으로 

최윤교 명인, 서경미 셰프가 함께 참여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함창읍 내 6개 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진행 장소는 오동2리, 구향3리, 구향1리, 덕통2리, 척동1리, 

척동2리이며, 자료에 따르면 각 마을별로 25명씩 참여해 총 150명 규모로 수업이 이어졌다. 

 

일정은 11월 11일과 11월 26일에 나눠 진행됬으며, 마을 단위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푸드테라피 수업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감각을 깨우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치매 예방과 정서적 환기, 노래를 통한 분위기 활성화가 함께 

우러지며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운 참여의 장이자, 마을에는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현장은 미식1947 아카데미의 전문성과 장윤정 명인의 현장 리더십이 돋보인 자리였다. 장윤정 명인은 

한식 명인으로서 축적해 온 식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조리 지도를 넘어 음식이 지닌 위로와 회복의 힘을 

지역사회 안에서 풀어냈고, 최윤교 명인과 서경미 셰프 역시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친화적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식1947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주민 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식문화 교육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공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공간을 채울 사람과 프로그램까지 함께 

설계해야 비로소 완성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푸드테라피 수업은 노인문화공간과 생활SOC플랫폼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지역민의 삶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미리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 할 만하다.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실천형 프로그램, 그리고 그 중심에서 전문성과 따뜻함을 함께 전한 

미식1947 아카데미. 장윤정 명인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지향하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생활문화 활성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입증한 시간이었다.

 

 

 

작성 2026.04.23 22:51 수정 2026.04.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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