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충주시 주덕읍 중원교육도서관 일원에서 2026년 제1회 ‘중원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참여형 소통 구조를 구축한다.
행사는 ‘꽃과 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총 22개 프로그램이 체험부스와 자율참여, 공연 형태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꽃수레 새싹 기르기, 달항아리 자석 메모 홀더 만들기, 효자손 인형 제작, 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등 독서와 연계된 창의 활동이 제공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한 고구려비 탁본 책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 체험이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독서대 만들기를 운영하며 주덕중학교는 봄 테마 액세서리 제작 프로그램을 맡는다.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자율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물찾기, 필사 체험, 원화 전시, 꽃 심기 행사 등이 진행되며 ‘마음근육 책버스’를 통해 어린이 대상 이동형 독서 체험이 제공된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코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체험 활동 참여 시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활용해 가족사진 촬영과 전통 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참여 동기를 유도하는 행동 기반 구조다.
행사 마지막에는 벌룬쇼 공연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지역형 독서 축제가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