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로컬팩 지원사업’ 본격 추진…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획부터 판로까지 전주기 지원…실질 매출 창출에 초점

▲구미시 로컬팩 사업 본격화(구미시 제공)

[권해철 기자]구미시가 총 5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로컬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 재료비나 인테리어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브랜드 구축과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으며,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제품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는 ‘로컬 커넥트 그룹 지원’도 병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22 20:29 수정 2026.04.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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