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면서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 수행"...전국 최초 '정주형 원격 일자리' 시대 연다

부산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에 머물면서도 국내외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일자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부산시는 청년 IT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부산시 제공


■ “부산에 살면서 글로벌 일한다”…일자리 패러다임 전환


이번 사업은 기존의 ‘기업 유치 중심’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면서 외부 기업의 일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 청년 개발자는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국내외 기업이 발주한 IT 프로젝트를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IT 청년·기업 매칭…원격 프로젝트 생태계 구축


사업 구조는 간단하다.


ㆍ외부 기업 → 프로젝트 발주


ㆍ부산 청년 개발자 → 원격 수행


ㆍ플랫폼 → 매칭 및 협업 지원


 “기업과 인재를 지역 경계를 넘어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고용 모델”이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부족 문제와 청년 인력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 최대 300만 원 지원…청년·기업 모두 혜택


지원 규모도 구체적이다.


청년 개발자 지원


ㆍ고용보험료 및 프로그램 구독료 등 최대 100만 원


ㆍ창업 개인 개발자 최대 200만 원 지원


기업 지원


ㆍ프로젝트 계약금액의 최대 20%


ㆍ최대 300만 원까지 플랫폼 이용 비용 지원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쌍방향 일자리 정책’” 이다.


■ 약 20개 프로젝트 시범 운영…2026년 본격 시작


부산시는 

 

ㆍ2026년 4월 플랫폼 기업 모집


ㆍ5월 참여 청년 및 기업 모집


을 거쳐 본격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약 20개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 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부산 떠나지 않아도 된다”…청년 유출 차단 전략


이번 정책의 핵심은 단순 일자리 창출이 아니다.


“청년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적 해법”이라는 점이다.


특히 IT 산업 특성상


ㆍ원격근무 가능


ㆍ프로젝트 단위 협업 확대


ㆍ글로벌 업무 연결


등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형 모델은 매우 전략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 부·울·경 확장…디지털 일자리 생태계 구축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ㆍ부·울·경 협력 확대


ㆍ원격근무 인재풀 구축


ㆍ기업 투자 유치


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일자리 정책을 넘어 지역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확장” 하려는 전략이다.


■ 전문가 분석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을 “공간 중심 고용에서 프로젝트 중심 고용으로 전환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정책”으로 평가한다.


특히


ㆍ수도권 집중 완화


ㆍ지역 인재 활용 극대화


ㆍ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확대


라는 측면에서 향후 전국 확산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 종합


부산시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 살면서도 세계와 일하는 새로운 고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성과에 따라 대한민국 전체 일자리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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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19 11:30 수정 2026.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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