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의 조명을 일제히 끄는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양산타워 등 주요 시설이 참여한다.
공동주택 등 민간 건물에 대해서는 전등과 조명을 끄고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 당일에는 양산역 일원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2009년 지정 이후 매년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 동안 시행되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소등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