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장난 못한다”…수원시, 주유소 불공정 영업 특별 점검

정품·정량 위반·가격표시 미준수 등 불공정 행위 엄정 대응

수원시 유가 불안속 정품·정량 위반·가격표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수원시


수원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을 틈타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거나 불공정 영업을 하는 주유소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권혁주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단을 꾸려 영통구 동수원 톨게이트 인근 주유소를 방문, 현장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국제 유가 상승 국면에서 일부 주유소의 가격 편승 인상과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단은 ▲석유판매업 등록증 게시 여부 ▲최고가격제 준수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정품·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하거나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일부 업소의 편승 인상이나 불공정 행위는 시민 부담으로 직결된다”며 “주유소는 정품·정량 판매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합리적인 가격 운영에 책임 있게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가 불안 상황을 악용한 불공정 영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행정조치까지 병행해 유통 질서 확립과 에너지 가격 안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작성 2026.04.16 11:43 수정 2026.04.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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