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3D·AI 기반 도예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디지털 공방 전환 지원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인 대상 모집, 심사를 통해 10명 내외 선발

한국도자재단은 도예공방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생산환경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인력 양성 교육(초급)’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자재단, 3D·AI 기반 도예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

이번 사업은 소규모 도예공방의 작업 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목표로, 3D와 인공지능(AI) 교육과 설비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해 도자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스마트 공방 지원, 설비 고도화 지원, 운영 인력 양성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장비 지원을 연계해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인력 양성 교육은 도예인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급 과정은 오토데스크 퓨전을 활용한 3D 모델링 기초 교육으로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중급 과정은 블렌더를 활용한 조형 모델링, 고급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도자 디자인 실무 교육으로 이어진다. 각 과정은 회차당 4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초급 과정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약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와 강사 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에 등록된 도예인과 경기도 내 도예업체이며,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과의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3D 모델링부터 생성형 AI 디자인까지 디지털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되며, 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실무 적용 능력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보급 등 스마트 공방 지원이 연계돼 장비와 인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업진흥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교육과 설비 지원을 함께 추진해 도예공방의 생산 환경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예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공방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6.04.15 18:30 수정 2026.04.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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