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몰그룹, 송크란 맞아 ‘KUDTHAI 2026’ 개최…방콕 문화·상업 결합한 체험형 쇼케이스

더몰그룹이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 기간에 맞춰 방콕의 문화와 창의성을 집약한 쇼케이스 ‘KUDTHAI 2026’을 선보인다. 행사는 쏭왓 지구를 중심으로 방콕 주요 상업 지역 전반에서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KUDTHAI’는 태국어 ‘Kud’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엄선된 선택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예와 지역 지식, 현대 디자인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태국 브랜드와 장인, 미식 전문가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 소비를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획이 반영됐다.


핵심 무대는 쏭왓 지구다. ‘로스트 인 쏭왓’에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몰그룹이 기존 쇼핑 중심 공간을 넘어 신흥 문화 지구로 확장하는 첫 시도다. 짜오프라야 강 인근의 옛 무역 중심지였던 쏭왓은 최근 창작자와 여행객이 모이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고 있다.


행사는 도심 전역으로 확장된다. 엠포리움, 엠쿼티어, 엠스피어 등 ‘엠 디스트릭트’ 주요 시설에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방문객은 전통 지역과 현대 리테일 공간을 오가며 방콕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엠 디스트릭트 타이 한사 마하 송크란’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돼 몰입형 체험을 강화한다. 테마 마켓과 워터 어트랙션, 설치형 콘텐츠가 결합되며 도시 전반이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확장된다. ‘타이 팝 마켓’, ‘타이 로컬 마켓’, ‘타이테인먼트 마켓’ 등 다양한 시장형 콘텐츠가 구성돼 소비와 체험을 연결한다.


‘리틀 쏭왓’ 프로그램은 쏭왓 지역의 미식 브랜드를 도심으로 끌어오는 시도로 주목된다. 지역 기반 창의성과 상업 공간을 연결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설계하는 구조다. 이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글로벌을 동시에 엮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번 행사는 방콕이 축제 도시를 넘어 문화와 상업, 창의성이 결합된 복합 경험 도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몰그룹은 리테일 공간을 단순 소비가 아닌 문화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며 도시 경험 자체를 재구성하고 있다.

작성 2026.04.15 10:08 수정 2026.04.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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