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 외국인청, 비자정책 개선 현장간담회

외국인 고용 확대 필요성에 공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자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 이하 서울청)은 지난주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요식업·숙박업계 종사자와 유학생 등 외국인, 서울시 및 강남구·서초구 외국인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요식업·숙박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요리사 등 전문인력(E-7)뿐 아니라 청소 등 단순서비스업(E-9),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 등 제도 개선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외국인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말하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관광호텔뿐 아니라 일반호텔과 여관 등에도 외국인 고용을 허용하고, 인구감소지역 외 서울 등 도심에서도 재외동포의 청소업무 취업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을 확대하는 등 현실적인 개선방안으로 건의됐다.

 

 

반재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요식업과 숙박업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민생경제 분야”라며 “외국인 고용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국민 일자리 보호와의 균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14 21:32 수정 2026.04.14 21:3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외국인신문 / 등록기자: 김상효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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