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배송인그룹(구. 한국배송인협회), 배송업 지입 사기 피해 예방 위한 '투명 채용 컨설팅' 확대

"계약 조건 사전 검토·현장 정보 공개로 예비 배송인 진입 단계 피해 줄인다"

배송업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배송인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지입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높은 수익과 안정적인 노선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수천만 원대의 차량 프리미엄이나 과도한 계약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배송업 경험이 없는 진입자 입장에서는 계약 조건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워 부당 계약 피해가 반복되는 구조다.

 

이러한 가운데 (주)배송인그룹(구. 한국배송인협회, 대표이사 신미영)이 예비 배송인 보호를 위한 '투명 채용 컨설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배송인그룹은 상담 단계에서 예비 배송인이 타 업체와 진행 중인 계약 조건을 함께 검토하고, 과다 비용 청구나 허위 노선 정보 등 부당 계약 정황이 확인될 경우 이를 사전에 안내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 상담 과정에서 계약 조건을 재검토하고 진행을 보류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정보 공개도 병행하고 있다. 배송인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채용팀장 김이화'를 통해 노선별 실제 수익 구조, 계약 시 주의사항, 현장 업무 환경 등을 공개하며 진입 단계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배송업 경험이 전무한 전역 군인, 은퇴 운동선수, 직업 전환 희망자 등이 사전에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송인그룹은 현재 쿠팡, 마켓컬리, 이케아 등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배송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인의 체력 조건·거주 지역·경력에 따라 적합한 노선을 배정하는 맞춤 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체계를 기반으로 소속 루트매니저의 월 평균 순수익은 500만 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근속 유지율은 95.7%를 기록 중이다.

 

신미영 대표이사는 "배송업은 정직하게 일한 만큼 보상받는 구조여야 하며, 시작 단계에서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사전 상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예비 배송인들이 안전하게 업계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14 19:58 수정 2026.04.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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