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배송인그룹(구. 한국배송인협회, 대표이사 신미영)이 지난 17일 경제종합뉴스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유통·물류 브랜드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및 상생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송인그룹은 예비 배송인과 전국 물류 센터를 연결하는 매칭 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장 인력인 '루트매니저'를 위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유통·물류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법률 자문 서비스다. 배송인그룹은 최근 로펌과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속 루트매니저들이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개인 사업자 형태로 활동하는 루트매니저들이 법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 구조를 갖춘 것이다.
복지 제도도 눈에 띈다. 배송인그룹은 루트매니저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분기별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복지 구조와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바탕으로 루트매니저의 월 평균 순수익은 500만 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근속 유지율은 95.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송인그룹은 쿠팡, 마켓컬리, 이케아 등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다양한 배송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채용팀장 김이화'를 통해 전역 군인, 운동선수 등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현장 정보를 제공하며 채용 접근성도 넓히고 있다.
신미영 대표이사는 "배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까지 회사가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법률 자문 서비스와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루트매니저분들이 업무와 미래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