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월 모집 당시 쏟아진 높은 관심과 조기 마감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4개 구간이었던 소득 기준을 2개 구간으로 단순화하고 완화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모집 규모는 총 2,519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진행된다. ▲1차(4월 22~24일)는 연 소득 5,400만 원 이하 시민 1,216명을 모집하며, ▲2차(4월 29~30일)는 연 소득 9,300만 원 이하 시민 1,303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4세 이하(1971~1985년생)의 양산 시민 중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자격을 갖춘 자다. 가입 신청은 전용 누리집(경남도민연금.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가입자로 인정받으려면 오는 7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IRP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한다.
경남도민연금은 가입자가 연간 납입한 금액 8만 원당 2만 원(연 최대 2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년간 혜택이 유지된다. 적립금은 향후 지급 요건 충족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어 중장년층의 소득 공백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은 소득 기준이 완화된 만큼 더 많은 중장년층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득 공백을 앞둔 시민들이 보다 든든하게 노후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