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영화로 답하다… ‘2026 기후시민시네마스쿨’ 참가자 모집

기후·생태 감수성 키우는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 4월 24일까지 접수

청소년 생태전환 교육 확산 위한 해설 강사 양성 과정 병행

현장교육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실천형 기후 시민 양성 프로젝트

▲기후시민 시네마 스쿨 포스터. 사진=산과자연의친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2026 기후시민시네마스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 제작과 교육을 결합한 이번 과정은 기후·생태 의제를 콘텐츠로 확산할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산과자연의친구가 주관하고 생태전환지원재단이 후원하는 ‘2026 기후시민시네마스쿨’이 4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생태 문제를 일상 언어로 기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시민 창작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콘텐츠 제작과 교육 실천을 동시에 경험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은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기후·생태 이슈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시민 시네마 스쿨 교육과정 일정표. 사진=산과자연의친구

교육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영화 제작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된 전반부는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3시간씩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시나리오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청소년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영화 해설 가이드북 제작이 진행되는 후반부 과정에서는 7월 중 총 3회차 교육을 통해 교육 콘텐츠 기획 능력과 해설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향후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자료 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중심 교육도 포함되어 8월에는 가리왕산과 동강 일대에서 ‘청년생태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9월에는 수도권 중·고등학교에서 총 3회의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교육 환경에서 기후·생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진행되며, 총 12명을 선발해 소규모 집중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발은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심사하며, 전 일정 참여 가능자를 우선 고려한다.

 

주최 측은 “기후 위기 시대에 시민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시민 교육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며, 최종 합격자는 5월 1일 개별 통보된다.

 

 

 

 

 

작성 2026.04.14 15:03 수정 2026.04.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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