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이팝나무꽃

이성자

 

이팝나무꽃

 

 

이팝나무가

가지마다

하얀 쌀밥을 이고 있어

 

와, 저 쌀밥!

 

북한 어린이들에게

통째로 보내고 싶어

 

 

[이성자]

전남영광출생. 

명지대학교대학원졸업(문학박사) 

아동문학평론(1992), 동아일보신춘문예 동시당선(1996). 

저서 『너도 알 거야』, 『피었다 활짝 피었다』, 『기특한 생각』 등. 

광주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한국문학백년상 등을 수상. 

 

 

 

 

 

 

작성 2026.04.11 09:33 수정 2026.04.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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