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는 건강한 성인의 구강에서 독자적으로 분리·보유한 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균주들의 기능적 차이를 비교 유전체 분석과 유전자 발현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동일 종(species)에 속하는 DM072, DM075 두 균주가 서로 다른 생리적 기능을 보이는 것을 밝힌 논문으로, 기능적 차이가 어떤 유전적 기반에서 비롯되는지를 비교 유전체 분석 및 전사체 수준의 발현 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DM072 균주는 과산화수소(H2O2)를 직접 생성하여 충치 원인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나타낸 반면, DM075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지는 않지만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환원하는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 아질산 생산량이 DM072 대비 약 6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유전자 발현 분석에서 글루타메이트 합성효소와 산화 스트레스 대응 효소가 유의미한 증가를 보여 유전적 차이를 뒷받침하였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같은 종의 유산균이라도 균주 단위에서의 기능이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실험적 과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강 건강을 넘어, 전신 건강까지 연결하는 정밀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스메디는 두 균주의 안전성 평가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제품에 적용 중이며, 심혈관 건강 관련 임상 연구에도 활용 중이다. 닥스메디는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자사 보유 균주의 과학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기능성 식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