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상, 제13회 맞아 ‘대상’ 신설…전략 경영 새 기준 제시

제13회 포터상 ‘대상’ 신설로 권위 강화

대한민국 경영 전략 분야에서 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포터상(Porter Prize)’이 제13회를 맞아 시상 체계를 개편하고 ‘대상(Grand Prize)’을 새롭게 도입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독보적인 전략과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취지다.


‘2025년 제12회 마이클포터상’ 수상기업 단체사진

포터상은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학교 교수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제정된 상으로, 전략 경영의 본질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매출이나 이익 등 정량적 성과가 아닌, 기업이 구축한 독창적인 전략과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확보 여부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특히 기업이 본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실천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기존 경영 시상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평가 방식으로 인해 포터상은 국내 산업계에서 ‘전략 경영의 훈장’으로 불리며 높은 위상을 유지해왔다.

올해 신설된 ‘대상’은 기존 부문별 수상 개념을 넘어, 포터 교수가 강조해 온 핵심 전략 원칙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기업에 수여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단순한 성과 경쟁이 아닌, 전략 중심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회 동안 포터상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조직이 참여하며 각자의 전략 경쟁력을 입증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상 신설을 통해 향후 국내 기업들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준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3회 포터상은 오는 8월 공식 모집 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주최 측은 대상 도입에 따른 세부 심사 기준과 평가 체계를 최종 조율 중이다.


포터상 사무국은 “포터상은 단순한 수상이 아닌 기업 전략을 전문가들이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인정하는 과정”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차별화된 전략 스토리를 사전에 정리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8월 중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경제 매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포터상은 기업이 자신만의 전략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지를 평가하는 국내 대표 전략 경영 시상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웹사이트: http://porterprize.kr

작성 2026.04.07 09:34 수정 2026.04.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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