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성참여단, 벚꽃축제 안전 지킴이

물금벚꽃축제서 유아차 대여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

불법 카메라 점검부터 수유실 위생까지 꼼꼼히 살펴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창구 운영… 시민 목소리 경청

 

양산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 ‘물금벚꽃축제’에서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 제공과 현장 안전 모니터링에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4일~ 5일 열린 ‘물금벚꽃축제’에서 유아차 유료대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단원들은 축제 기간 중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하며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부모들의 외출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었다. 특히 보행이 서툰 영유아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벽 없는 축제’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여성친화도시 시민 정책 제안 창구’ 역시 눈길을 끌었다. 참여단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수렴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모니터링도 빛났다. 참여단은 ▲축제장 내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유아차·휠체어 통행 방해물 파악 ▲수유실 위생 상태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와 안전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06 21:15 수정 2026.04.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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