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3일 덕산초등학교에서 ‘학급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보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2학년 1반과 3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수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원활하게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주관한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차별과 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이해도와 공감 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배려와 공감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 인권 인식 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