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⑥] 뱃살이 심근경색을 부른다 — 성인 3명 중 1명의 시한폭탄

- 혈당·혈압·중성지방 등 복합 위험 요소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

- 증상이 없는 대사증후군이 치명적 질환으로 이행되기 전, 미리 체계적인 정밀 검진이 필수

[연재-당신의 몸, 5년 후를 준비하라⑥]
혈당·혈압·중성지방, 세 가지가 동시에 문제일 때 심장이 멈춘다

 

배가 좀 나왔다. 혈압이 살짝 높다. 혈당이 경계선이다. 각각 따로 보면 별것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존재할 때, 몸은 이미 심근경색 예비 신호를 보내고 있다.

 

증상 없는 대사증후군이 치명적 질환으로 이행되기 전 체계적인 정밀 검진이 중요하다.

 

■ 대사증후군이 왜 위험한가

 

대사증후군 자체는 병이 아니다. 하지만 심근경색 위험을 3배, 뇌졸중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복합 위험 상태다. 국내 4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해당할 정도로 흔하지만, 증상이 없어서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사증후군은 단일 수치 개선이 아니라 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혈당만 낮춘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혈압·지질·체지방·인슐린 저항성이 동시에 관리돼야 심혈관 위험이 실질적으로 낮아진다.

 

■ 검진에서 잡아내는 숨겨진 위험

 

에이스병원 건강검진센터 (제공=에이스병원)

 

에이스병원 건강검진은 단순 수치 측정을 넘어 경동맥 초음파로 혈관벽 두께(IMT)와 플라크 형성을 직접 확인하고, 동맥경화도 검사로 혈관 탄성도를 평가한다. 심혈관 정밀검진 패키지(40만원)는 심장초음파·관상동맥석회화 CT·troponin 등 심장 전문 지표를 종합 분석한다.

 

· 복부 초음파: 지방간·내장지방 축적 확인
· 경동맥 초음파: 동맥경화 초기 병변 탐지
· 혈당·인슐린·HbA1c: 당뇨 전 단계 조기 발견
· 스트레스 검사: 자율신경계 균형 분석

 

"대사증후군은 관리하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지금 검진이 그 분기점입니다."

 

에이스병원 | 검진센터 
차성희 가정의학과전문의
https://www.acehospital.co.kr/
경북대학교 의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수련의 및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료
동아대학교 건강증진센터 전임의
원광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장
대한검진의학회 정회원

작성 2026.04.06 13:40 수정 2026.04.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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