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총력… 쿼터제 도입·현장 점검 강화

단계별 대응 매뉴얼 마련으로 수급 불안 선제 대응

부천시는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판매소별 공급 물량을 조정하는 ‘쿼터제’를 도입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천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총력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제기되고 일부 지역에서 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판매소 간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판매소별 공급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특정 판매소에 물량이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만큼 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시는 시·구·동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판매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과도한 주문이나 특정인에 대한 편중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 역시 수급 관리 정책에 즉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수급 불안 상황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스티커 형태의 임시 배출 확인표를 발행하거나 공공 비축 물량을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종량제봉투 공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비상 대응 체계도 갖춘 상태”라며 “시민들께서는 필요 이상 구매를 자제하고 적정 수량을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제작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4.03 18:27 수정 2026.04.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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