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연결하는 ‘식농교육’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향남 소재 미미림 농업회사법인이 실천 중심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맛있고 예뻐지는 숲’을 지향하는 ㈜미미림 농업회사법인은 오는 4월 ‘식농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 주말반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농교육은 아동의 생태 감수성 함양부터 성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까지 그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미미림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교육은 총 2일간의 집중 과정으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치유농업과 식농교육의 이해, 계절별 텃밭 작물 구성법, 연계 요리 교육 및 인지·심리 치유 활동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대상별 식생활 특성 이해, 찾아가는 식농교육 사례 분석, 실제 프로그램 설계 이론 및 실습이 포함된다.
특히 어린이집과 학교는 물론 복지관, 가족센터, 치유농업 현장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전문 강사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농촌 체험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농업 종사자, 평생교육 및 돌봄 현장 전문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서영 대표는 “식농교육은 단순히 먹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삶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라며 “이론에 머물지 않고 직접 보고, 듣고, 만드는 경험을 통해 배움이 생활이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화성시에 위치한 미미림 농업회사법인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평생학습장학금 및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수강생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031-366-410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