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도 복지처럼” —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위한 디지털 안전망 강화

폐업 시 위약금 없는 ‘사장님안심’ 서비스로 골목상권 보호 나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업무 환경이 급속히 확장되면서, ‘보안’이 이제 생존의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장 인터넷 보안과 운영 부담을 동시에 덜어주는 ‘사장님안심’ 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장님안심’은 단순한 보안 프로그램을 넘어, PC와 스마트기기의 예방–진단–점검을 포함한 3중 보호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은 물론, 스미싱·피싱·큐싱 등의 신종 온라인 사기 접근을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원격 또는 현장 점검을 지원해 보안 유지가 어렵던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안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폐업 시 할인반환금(위약금) 면제” 조항이다. 경영 여건이 악화돼 부득이하게 매장을 닫게 되더라도, 폐업사실증명서만 제출하면 인터넷 해지 시 위약금 부담이 사라진다. 이는 장기 약정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이 ‘디지털 보안’ 투자를 꺼리지 않도록 한 사회적 배려로 평가된다.

 

요금은 3년 약정 기준 월 3,300원으로, ‘든든 기가라이트’ 상품과 함께 사용 시 월 3만 8,500원이다. 매장 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기가라이트 쉐어’(최대 10대 이용)는 월 4만 700원.

 

앞서 출시된 ‘든든 인터넷’과 결합 사용 시에는 보안 피해보상(최대 300만원)과 매장 내 POS·카드단말기 수리비 보상(최대 50만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는 단순 통신 서비스를 넘어, 소상공인의 영업 안전과 신뢰 기반을 지키는 ‘디지털 복지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된 만큼 보안 사고의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며 “SK브로드밴드의 이번 서비스는 기술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지키는 실질적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03.30 12:51 수정 2026.03.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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