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동부권의 창업 허브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가 지난해의 비약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G-스페이스 동부는 지난해 8억 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4개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액 320억 원, 투자 유치 25억 원, 고용 창출 124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233건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 기업 수가 13.5%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총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3개 분야 9개 사업을 통해 연간 90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스타트업 핵심 IP(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사업(15개사) ▲청소년 비즈쿨 연계 ‘미래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원 폭을 넓혔다.
올해 첫 행보로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21일 오후 4시까지 경남창업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육 기업들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동부권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