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김준연PD] 이탈리아 패션위크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진·영상 작업을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쌓아온 아티스트 싸피디가 국내 패션·미디어 업계 전반 에 걸쳐 굵직한 행보를 예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감각, 국내 대기업 쇼케이스 프로젝트로 연계
싸피디는 세계 양대 패션위크인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는 웨딩21매거진 미디어콘텐츠 본부장, 한국독립PD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SBS 외주제작 PD로서 방송·영상 분야에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그가 최근 뛰어든 대기업 프로젝트는 한화그룹 63워킹온더클라우드 "The New Sky Wedding,63 Walking on the Cloud" 홍보영상제작.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감각적 컨셉으로 웨딩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패션, 뷰티 광고, 인플루언서 시장의 전략 패러다임을 바꾸다
“2026년 현재, 과거의 광고가 ‘인지도’ 싸움이었다면, 지금은 ‘신뢰의 전이(Trust-to-Transaction)’싸움이다.”고 그는 말한다. 수십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톱스타 연예인보다,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마이크로(Micro),나노(Nano)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연예인의 광고를 ‘연기’로 보지만, 인플루언서의 추천은 ‘조언’으로 받아드린다.
성과 중심의 수익 구조(Affiliate)의 변화를 단순 광고비 집행(Branding)에서 실제 판매 수익을 나누는 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 모델로 기존의 대형 MCN들이 고수하던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을 과감히 버렸다. 싸피디는 대신 팔로워는 적지만 특정 커뮤니티에서 강력한 신뢰를 받는'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층에 집중했다.

“숫자보다 맥락”…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재발견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커지면서 ‘뒷광고’와 ‘무분별한 협찬’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팔로워 수만 불린 무늬만 인플루언서들이 시장을 교란하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싸피디’는 기존의 대형 MCN들이 고수하던 ‘메가 인플루언서’전략을 과감히 버렸다. 대신 팔로워는 적지만 특정 커뮤니티에서 강력한 신뢰를 받는 ‘나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층에 집중한다.
제작진은 “단순히 노출만 많이 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제품이 녹아들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하는 맥락(Context)이 핵심” 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이탈리아의 초히트 드라마 바다밖으로(Mare Fuori) 위에 마시밀리아노 카이아초와 함께 출연한 마테오 파올리로) 방송 제작진 싸피디 눈에 띄여 촬영
고질적인 문제인 ‘성과측정 불투명성’ 해결
그 동안 인플루언서 광고 마케팅의 숙제는 ‘과연 얼마나 팔렸나’에 대한 불투명성이었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 퍼포먼스 추척 시스템을 설계에 성공하여 인플루언서별로 배포할 고유 URL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인플루언서 식별값을 구한다. 싸피디의 행보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플루언서를 단순 광고 모델로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게 하여 본인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을 보호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싸피디의 방식은 광고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광고 피로도'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단순한 홍보 대행을 넘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소비자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