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함양군이 지역 특산물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공동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약 7억 1,500만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 내 먹거리 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본사나 공장, 부설 연구소 가운데 하나 이상이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성분 분석과 제품 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분야를 비롯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컨설팅 패키지 지원, 생산 장비 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선정 기업에는 오는 6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역산업종합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3월 30일 오후 2시에는 함양군 항노화바이오지원센터에서 사업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 연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