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공예인 교육 운영 지원 공모…자율 수익형 프로그램 확대

도자·유리·목공·금속·섬유·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 총 15개 내외 프로그램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4월 19일까지 ‘2026 공예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예인을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 공예인 교육 운영 지원 공모…자율 수익형 프로그램 확대

이번 사업은 센터 내 공방과 전문 장비 등 기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강생 모집과 홍보를 지원해 공예인의 자율적인 교육 활동 확대와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도민에게는 다양한 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공예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공예인으로, 도자·유리·목공·금속·섬유·디지털 등 전 분야에서 약 15개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형태는 일일 체험부터 정규 과정, 전문 기술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예인이 교육 기획부터 운영, 수강료 책정, 수강생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는 ‘자율 수익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료는 전액 강사에게 귀속돼 공예인은 별도의 공간 마련이나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재단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와 수강생 모집을 지원해 공예인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성과에 따라 우수 강사로 선정될 경우 ▲차년도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광교 경기도청 ‘경기 문화라운지 팝업스토어’ 체험 프로그램 우선 참여 ▲학교·기업 등 외부기관 연계 교육 지원 ▲작가 인터뷰 등 홍보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인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예인 등록 후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를 작성해 안내된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기획력과 전문성, 인프라 활용도, 대중성 및 기대 효과, 운영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내부 심사와 협의를 거쳐 4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공예인이 교육 기획부터 운영, 수익 창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센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예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예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25 18:55 수정 2026.03.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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