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기반 토털 헬스케어 선도, 앤티스㈜ 이주희 대표

병원 경영도, 구강 홈케어도 이제는 '전문가 시대'

화이트드림치과 4개 지점과 전략적 제휴, 의료 전문가가 검증한 프리미엄 구강용품 유통 본격화

간호사 출신 여성 CEO의 실전 경영, 보험 청구부터 유튜브 마케팅까지 '치과 토털 솔루션' 구축

화려한 스펙보다 무서운 것은 '현장의 언어'를 아는 실전 경험이다. 경기도 용인을 거점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앤티스㈜(anteez.co.kr)의 이주희 대표는 치과 전문 간호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사업의 가장 강력한 자본으로 삼았다. 임상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문제의식을 비즈니스 모델로 꽃피운 이 대표는 이제 치과 병원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희 대표가 창업 전 현장에서 목격한 고질적인 문제는 두 가지였다. 치과 원장들이 진료에만 집중하기엔 경영과 보험 청구 업무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점, 그리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구강용품의 질이 전문 의료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앤티스㈜는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사업 축을 세웠다.

앤티스㈜의 첫 번째 경쟁력은 ‘치과 개원 경영 컨설팅 및 건강보험 청구 자문’이다. 이 대표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보험 청구 절차를 분석하고 교육함으로써 병원의 수익 구조를 최적화한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심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원스톱 지원'은 격무에 시달리는 원장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과 외인 환자 유치 사업도 활발하다. 병원 브랜딩을 위해 원장의 전문성을 영상 콘텐츠로 녹여내 신규 환자 유입을 이끌어내며, K-덴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앤티스㈜가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구강용품(치약, 칫솔, 구강 유래 유산균)은 "치과에서 권하는 수준의 케어를 집에서도 실천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구강 유산균은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앤티스㈜는 화이트드림치과(수원·강남·인천·일산) 4개 지점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날개를 달았다. 이는 단순한 납품 계약을 넘어, 의료 전문가가 직접 사용하고 환자에게 추천하는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검증된 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력을 증명하고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주희 대표는 "치과 원장님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환자들이 올바른 구강 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돕는 것이 앤티스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화이트드림치과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전문적인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문 간호사에서 혁신 창업가로 변신한 이주희 대표. 현장의 작은 불편함을 놓치지 않은 그의 집요함이 치과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성 2026.03.23 10:48 수정 2026.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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