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중심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돼 지금까지 총 747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85.8% 이상이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 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원하는 교육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나노·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설계 실습, 첨단 반도체 패키지 인쇄회로기판(PCB) 공정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기업과 장비 기업,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등과 연계한 취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가 지원된다. 또한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인 경기도민(타 지역 대학 재학 가능) 또는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 졸업(예정)자(타 지역 거주자 가능)이며, 총 28명을 선발한다.
신청 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나노기술원으로 하면 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현장 중심형 전문 기술 인력을 공급해 청년 고용 확대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