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3월 17일까지 접수…총 1억6천만 원 규모 편성

독립·예술영화 유통 창구 확대 및 지역 생태계 강화

선정 영화제 대상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강연 운영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3월 17일 오후 3시까지이며, 총 1억6천만 원 규모로 6개 내외 영화제를 선정해 차등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역 기반 영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형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제한된 독립·예술영화의 상영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지속 사업으로, 소규모 영화제를 통해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총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안팎의 영화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집중지원 부문’은 최대 1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실제 개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대상은 총예산 1억 원 이하 규모의 영화제로, 개·폐막식을 포함해 2일 이상 진행하고 10편 이상의 작품을 상영해야 하고, 올해 11월 30일 이전에 폐막하는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가 개최하는 영화제여야 한다.

 

선정된 영화제에는 사전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는데, 기획 단계부터 운영 전반까지 실질적인 자문을 지원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며, 이와 함께 4월에는 영화제 운영 실무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다양성 영화는 국내 영화 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규모 영화제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성 2026.03.02 21:59 수정 2026.03.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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