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3일 반찬 레시피 봄빛을 담은 구절판 한 상

아홉 칸에 담아낸 색과 향의 조화

손끝 정성이 완성하는 품격 있는 상차림

담백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궁중의 맛

사진 미식 1947

 

 

2026년 2월 23일 반찬 레시피
봄빛을 담은 구절판 한 상

 

재료

 

밀전병
밀가루 1컵
물 1컵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채소와 고명
쇠고기 채 100g
표고버섯 3개
오이 1개
당근 1개
달걀 2개
숙주 한 줌
부추 한 줌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만드는 법

 

1 밀가루와 물 소금을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든 뒤 팬에 기름을 아주 얇게 두르고 지름 7cm 정도의 얇은 전병을 부친다.
2 쇠고기는 간장과 다진 마늘 참기름으로 밑간해 볶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따로 볶는다.
3 오이와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짠다.
4 달걀은 황백을 나누어 각각 지단을 부쳐 채 썬다.
5 숙주와 부추는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참기름으로 가볍게 무친다.
6 준비한 재료를 색을 맞춰 둥근 그릇 가장자리에 나누어 담고 가운데에 전병을 올린다.

 

요리 포인트

 

재료는 가늘고 일정하게(0.2-0.3m) 채 썰어야 모양이 단정하다.
간은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맞추어 전병에 싸 먹었을 때 균형이 맞도록 한다.
색의 대비를 고려해 담으면 한층 품격 있는 상차림이 된다.

 

구절판은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정성과 배려를 나누는 한 상의 철학이다.
봄빛을 담은 아홉 가지 맛이 식탁을 화사하게 완성한다.

 


 

 

작성 2026.02.26 10:33 수정 2026.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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