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UNIST, 원전 시뮬레이터 활용 원자력 AI 부트캠프 경진대회 성료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전 시뮬레이터와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원자력 AI 부트캠프를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 개최하고 지난 2월 12일 ‘2026년 원자력 AI 부트캠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원자력과 인공지능을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원자력 AI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사전교육과 대면 실습교육, 멘토링, 경진대회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원전 계통 이해, 사고 시나리오 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했다.


경진대회는 2월 12일 UNIST 경동홀에서 열렸다. 교육 수료생들은 팀별로 개발하고 최적화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새롭게 제공된 비정상 운전 상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고 원인 시나리오를 진단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뉘어 각각 50점씩 반영됐다. 정량평가에서는 원전 운전 관련 자동 문제 진단의 정확도와 진단 속도를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멘토 평가와 함께 팀별 모델 구축 과정과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원전 시뮬레이터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사고 진단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원자력 안전성 향상과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앞으로도 원자력과 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과 경진대회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 혁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작성 2026.02.20 11:52 수정 2026.02.20 11:5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