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부산권 교통지도를 바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부산시는 2월 1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시철도 정관선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관선은 그동안 도시철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기장군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철도와 연계한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 노선이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정관신도시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연장 12.8km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4,794억 원이다.
재원은 국비 2,276억 원, 시비 1,518억 원, 기장군 1,00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해 부산·양산·울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광역 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무가선 노면전차(트램) 방식으로 운행돼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선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8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최근 만덕~센텀 대심도 개통,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추진, 반송터널 혼잡도로 개선사업 확정 등에 이어 정관선 예타 통과까지 이뤄내며 도시 교통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정관선은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시민 이동권 보장과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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