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장애예술의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누림 Art&Work’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예술품 유통협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유통 체계를 통해 작품이 실제 전시와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누림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거주 (예비)장애예술인의 미술 작품 약 150점을 선정하고, 장애예술품 전문 유통 사업자 1개소를 함께 모집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협력 공간 등 다양한 전시 수요처에 장애예술 작품을 연계하고, 예술인의 창작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작품 공모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 분야 중 회화로 인정되는 작품이 대상이다. 선정된 작품은 공공기관 전시 수요와 연계해 운영되며, 협력 작가로 선정될 경우 누림아트 갤러리와 외부 전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누림센터 온라인 전시관 내 예술인 정보 페이지에 작가 프로필이 게재되고, 외부 전시 및 활동과 연계되는 추천 기회도 주어진다.
장애예술품 전문 유통 사업자 공모는 경기도에 소재한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장애예술품의 유통 및 임대 지원을 비롯해 작품 설치, 운송, 보관, 유지 관리 등 전반적인 유통 실무를 담당한다. 또한 전시 행사 운영 시 작품 설치 등 현장 지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수요처 간의 연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중간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공모 접수는 누림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공모 요강과 제출 서류, 선정 기준 등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부 전자우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일회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유통과 활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예술을 매개로 장애예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장애예술 작품 발굴과 전문 유통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속성과 작품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공공·민간 전시 공간에서 장애예술을 접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누림 Art&Work 유통협력 공모는 장애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시도이다.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예술 생태계의 구조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