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의복 ‘갓’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창적 창작발레 〈GAT(갓)〉가 오는 2026년 3월 14일(토)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는 윤별발레컴퍼니의 전국 투어 일환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GAT〉는 안무가 박소연의 연출 아래, 검은 망건과 말총으로 구성된 조선시대 갓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무용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품은 단순한 무대 위의 형식을 넘어, 정체성과 시선, 억압과 자유의 메시지를 몸의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이번 대전 공연은 약 75분간 진행되며, 관람등급은 만 8세 이상이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으로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윤별발레컴퍼니 측은 “〈GAT〉는 고유한 전통 요소를 현대무용의 형식 안에 녹여낸 실험적 작품”이라며 “무용이 어떻게 전통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레퍼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