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이 ‘2025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증 프로그램으로, 각 지자체의 전략산업 중 성장 잠재력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투자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안전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한 곳에 집약하는 첨단 프로젝트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평가는 산업·정책·행정·언론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성, 정책 타당성, 기반 인프라 등을 종합 검토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항공·모빌리티 산업 기반 확대 노력과 대한항공 R&D 투자 유치 전략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5 대한민국 혁신성장포럼’ 인증식은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부천시는 이태균 전략담당관이 대표로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중앙부처, 대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투자유망사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인증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연계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 3월 발간 예정인 ‘대한민국 100대 투자유망사업’ 책자 및 TV 특집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UAM과 미래항공산업의 안전기술과 실증 R&D를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이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에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