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장철 맞아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 실시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 등 집중 점검 실시

경기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17일부터 28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 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장철 맞아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김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김장 재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행위, 국내 유명산지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젓갈시장 등 소비자들이 김장 재료를 많이 구매하는 곳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 명예감시원이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허위 원산지 표시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국산 농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산지 관리에 힘쓰겠다”며 “유통업체와 판매자들은 원산지 표시 의무를 반드시 지키고, 소비자들도 구매 시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 2025.11.14 18:04 수정 2025.11.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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