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9월 2일 ‘2025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함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첨단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까지 확대해 총 42개 대학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미래자동차 분야 2개 대학을 추가해 총 4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32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평가를 거쳐 강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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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업스테이지, 클래스메소드코리아, 매쓰에이아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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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이노그리드, 두산로보틱스, 코르카와 협력
한양대학교: 현대엔지비, 솔트룩스, 드위치와 협력
최종 확정은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9월 10일 발표된다. 선정된 대학은 향후 5년간(3년+2년) 매년 약 14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원 채용과 실습 기반 구축, 기업과 연계한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인증이 부여돼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37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해 올해 선정된 3개 대학을 포함 총 40개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봇 분야를 신규로 포함시키고, 기존 첨단산업 분야에도 인공지능 융합 과정을 도입해 인공지능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