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전국종별 핀수영선수권 중등부 종합우승

광주체육중학교(이하 광주체육중) 수영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2025년 인석배 겸 제37회 전국종별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핀수영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체육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남자 단체 부문을 제외한 단체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핀수영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날에는 강윤호(2학년) 선수가 표면 100미터 남자 부문에서 은메달을, 윤효정(3학년) 선수가 표면 800미터 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김원우·강윤호(이상 2학년), 김가율(3학년), 오수현(1학년)으로 구성된 팀이 혼합계영 400미터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둘째 날에는 혼성 짝핀계영 400미터에서 김원우·강윤호·오수현·김여울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윤호가 표면 50미터 남자 부문에서 금메달을, 김원우가 표면 400미터 남자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오수현은 표면 50미터와 짝핀 200미터 여자 부문에서 동메달 두 개를, 김여울(1학년)은 표면 50미터 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 계영 200미터에서는 윤효정·김가율·오수현·김여울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김원우가 표면 200미터 남자 부문에서 금메달을 더했고, 오수현은 표면 200미터 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윤호, 김원우, 오수현은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고, 김가율과 김여울은 금메달 2개로 2관왕을 기록했다.


윤아현 지도자는 “학생들의 성실함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체계적인 지도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 2025.08.28 10:27 수정 2025.08.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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