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특강·체험 등 풍성

9/2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양성평등 유공자 8명 표창, ‘행복한 인생’ 주제 명사초청 특강 운영

캘리그라피, 건강상담, 취업지원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

▲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제공=양천구청]

 

김서중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9월 2일(화)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가정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 기념주간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부대행사(파우치 만들기) 참여 중인 구민 [사진제공=양천구청]

 

행사는 양천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올해 표창 대상자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김윤아 씨(37세)다. 김 씨는 2017년부터 양천구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로 근무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지원해왔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구정 정보를 안내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해 자립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 2025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청]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강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가치관 설정, 자존감 회복 등 일상에서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인생네컷’, ‘캘리그라피’ 등 체험 부스, ‘안심이 앱’ 홍보 부스,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상담, ‘찾아가는 취업지원’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5.08.28 07:24 수정 2025.08.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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