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가 오는 9월 13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소프트웨어나눔축제(SSF25)’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청과 사이버가디언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다. 정보보호과와 소프트웨어과 소속 8개 전공 동아리가 참여해 해킹, 인공지능, 게임 개발, 웹·앱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중학생들은 쉽게 배우고 직접 제작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 총괄 대표를 맡은 정보보호과 2학년 이동건 학생은 “중학생 시절 이 축제가 제 진로를 결정짓는 계기가 됐던 만큼,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폭넓게 배우고 경험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선화 교사는 “소프트웨어나눔축제는 선린 해커톤 대회와 함께 본교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교재를 집필하며 수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본교가 특성화고 가운데 우수하게 평가받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선린인터넷고는 2018년부터 매년 소프트웨어나눔축제를 열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의 즐거움을 체험했고, 재학생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선린인터넷고는 오는 10월 23일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중학생들은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학교와 학과, 입학 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