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김서중 기자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 이하 문화원)은 8월 25일(월) 12시 문화원 전시실에서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수)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주재국민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 순회전은, 지난 8월 1일(금)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 전시를 마친 후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해 이어지고 있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태권도 역사의 형성과 발전, 국제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한국전쟁 이후 도장 간 통합을 거쳐 근대화 기반을 마련한 태권도는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올림픽 진출을 거치며 세계적 스포츠로 자리잡았고, 이번 전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소장 유물을 통해 그 여정을 생생히 전달한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개막식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와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비롯해 주재국 외교단,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체육계 인사 및 주재국민 등이 참석해 태권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문화원은 국립태권도박물관 학예사가 이끄는 전시 투어를 통해 참석자들이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온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문화·체육 교류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태권도연맹 청소년 시범단의 축하 공연이 함께 열려 개막식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조태익 대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스타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카자흐스탄 오픈 국제태권도 토너먼트에 이어,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전세계의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 개막식 [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