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본소에서 ‘2025년 UST-KRISO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KRISO 스쿨 재학생과 교수진,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교육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의 문을 연 특별강연에서는 홍사영 책임연구원이 ‘고전역학과 첨단 디지털기술의 컬래버 해양기술’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이판묵 책임연구원이 ‘실패로 배우는 연구개발’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졸업생과 해외 초청 교수들도 참여해 글로벌 연구동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기술적 인사이트를 전했다.
UST-KRISO 대학원생들은 자신들의 우수 연구를 발표했고,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함께한 포스터 전시를 통해 다양한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입학설명회가 마련돼 연구소와 UST-KRISO 스쿨의 교육과정과 연구시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연구 환경과 진로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정식 스쿨로 승격한 UST-KRISO 스쿨은 친환경연료 선박, 수중로봇, 수중음향학, 해양구조물 등 해양공학 전반을 아우르는 전공을 운영 중이다. 첨단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 연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변성훈 책임연구원(UST-KRISO 스쿨 대표교수)은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쌓아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양공학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KRISO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해양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이를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ST-KRISO 스쿨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UST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