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 개최…10주년 맞아 동문 네트워크 공식화

교육부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8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만남의 날(네트워킹 데이)’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초·중·고·대학(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 처음 300개 팀을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3,000개가 넘는 학생 창업팀을 발굴했으며, 수백 팀을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대표적인 학생 창업 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최종 선발된 41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성과를 잇고 미래 가능성을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역대 수상팀으로 구성된 동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공식화해 선배 창업가들의 투자유치 경험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역대 수상팀과 참가팀 간 교류의 장도 운영한다.


그간 대회를 통해 배출된 창업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참가한 ‘디자이노블’은 AI 기반 패션 디자인 서비스로 약 60억 원 매출을 올리고 대통령상과 다보스포럼 ITMF 어워즈를 수상했다. 2017년 참가한 ‘팜스킨’은 초유 화장품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2018년 참가한 ‘클라썸’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 기업으로 각각 성장해 수백억 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대회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을 온라인 누리집(u300.kr)에 전시하고 국민이 직접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AI 창업 상담관, 10주년 타임어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10년간 이어진 학생 창업유망팀 300+가 앞으로도 미래 창업가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5.08.20 08:31 수정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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