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1명 참여” 태안군, 여성농업인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성료

7월 10~16일 진행, 51~70세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대상

각 읍면서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등 5개 영역 전액 무료로 검진

[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모습.

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7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체육관 등지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총 371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검진의료기관인 광주광역시 소망하나로병원 의료진이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읍면을 찾아가 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70세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 대상자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과 더불어 손목 강화 운동과 심폐소생술 등의 예방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나 군과 농식품부가 이를 100% 지원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상자 접수 시 체계적인 홍보 및 검진 안내에 나서 307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으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현장 접수를 병행함에 따라 당초 목표인원인 320명을 훌쩍 넘는 37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진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농작업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내년에도 51~70세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21 09:20 수정 2025.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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