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는 7월 14일, 바이오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 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방문하고 연구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멘토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속 화학생물연구센터, 천연물연구센터, 미래형동물자원센터, 국가영장류센터, 실험동물자원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센터에서 진행 중인 주요 연구를 소개받고, 관련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마이크로RNA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감염병 대응 연구 등 학생들이 평소 생명과학 수업에서 접했던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대화가 오갔다. 연구원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생명과학의 실제 연구 환경을 자세히 소개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진로 경로를 직접 접하고, 실험 환경과 연구자의 삶을 가까이서 체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학습 동기와 진로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바이오 실험과 연구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보고 질문할 수 있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히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3학년 학생은 “단순한 탐색을 넘어, 생명과학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됐다”며 진학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송고등학교는 이번 본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7월 8일, 참여 학생들과 함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연구원들과 사전 질의응답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