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학생 주도 예방문화 확산 나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불법촬영 Zero, 행복 Dr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 학생대표를 비롯해 1‧2학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됐고,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윤종권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팀장이 학교폭력 예방과 불법촬영 탐지카드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배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도내 전 중‧고등학생에게 확대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각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07 10:18 수정 2025.07.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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