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생학교에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인문, 금융과 철학, 예술과 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지혜와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 교육’에서는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며 선현들의 인문학적 삶의 지혜를 배운다. 마지막 순서로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필요한 금융 기초 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분반 수업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보성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의 철학’ 강의에서 청소년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태도와 타인과의 소통, 공감 능력, 자기 성찰 방법을 함께 탐색하며 철학적 사고를 기른다.
중원대학교 교양대학 배기호 교수의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성향과 인성, 삶의 의미를 돌아보며 자기 이해의 깊이를 더한다. 오후에는 진로 탐색과 창의 표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고영상 및 독립영화 감독 김승록 강사의 ‘도전! 영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영화 제작과 연출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프리랜서 배우 한태경 강사의 ‘즉흥 연기로 상상력과 공감능력 키우기’ 시간에는 대본 실습을 통해 연기라는 직업군을 이해하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쌓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이번 청소년인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밖 배움의 현장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