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일, 안동시에 위치한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초등 과정(P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에서 지난 6월 구미원당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IB 후보학교 승인 사례로, 경북교육청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국제 교육과정으로,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비판적 사고력, 그리고 국제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점차 그 확산세가 뚜렷하다.
이번 승인에 따라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는 IB 교육 철학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삶이 있는 배움,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 아래 학생 주도형 탐구 수업과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교사 학습공동체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IB 철학과 학교 비전 간의 정합성 강화,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와 실천 중심의 학교 운영 등 사전 준비 과정을 충실히 밟아온 점이 이번 후보학교 승인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의 후보학교 승인을 계기로 도내에 총 40개의 IB 탐구학교, 8개의 관심학교, 2개의 후보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당초 2026학년도 후보학교 운영을 목표로 했으나, 구미원당초에 이어 이번 안동부설초의 조기 승인을 통해 목표보다 앞서 두 곳의 후보학교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과 평가 전환,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